2024.04.27 (토)
'경성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가 공중위생 업소에 살균소독제를 긴급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숙박과 목욕, 이미용업소 등 1702곳이다. 이달 31일까지 살균 소독제 8510개를 배부한다. 스프레이 방식으로 출입문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버튼 등 물체 표면을 손쉽게 소독할 수 있다. 김윤숙 위생과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영업주들께서도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청결한 업소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받던 60대가 사망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60살 A씨가 전날 오후 7시 45분쯤 원광대병원에서 숨졌다. 대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닷새 뒤 경북 안동의료원에서 원광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 이송 당시 A씨의 상태는 중증 이상이었으며, 폐렴이 많이 진행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중증 폐렴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격리치료를 받아 왔다. 한편 숨진 A씨는 국내 190번째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익산지부(지부장 황기철)는 이달 24일 코로나19 극복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물품구입 및 홍보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기철 지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극복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익산시와 시의회는 이달 24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오는 4월 긴급 추경을 편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과 조규대 시의장, 각 국소단장, 의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익산시는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위기 극복 방안을 담은 1차 추경안을 마련해 다음 달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참석한 시의원들은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꼼꼼히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추경이 통과되면 코로나19...
전권희 민중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익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여당 공천을 받은 김수흥 예비후보에게 정책공약 검증 토론회를 재차 제안했다. 전권희 예비후보는 "지난주 김수흥 후보에게 정책공약 검증 긴급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다"며 "김수흥 후보 또한 지난 당내 경선에서 이춘석 후보에게 토론회를 제안하 바 있기에 긍정적 답변을 기다렸다. 그러나 그는 사실상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지역 언론과의 일체 인터뷰를 거부하고 법정 토론회 1회 외에는 어떤 인터뷰...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사무실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원광대는 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고통분담을 위해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사무실 임대료 20%를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감면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다. 대학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정서적 위축과 경제적 피해가 많은 가운데 임대료 감면에 따른 체감효과는 미흡하겠지만, 입주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생각해 인하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한길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
원광대 음악과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의 폐과 결정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폐과 여부를 결정한 회의결과를 신뢰 할 수 없다며 행정소송 등 투쟁계획을 밝히면서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23일 대학과 재학생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대학 교무위원회를 통해 음악과에 대한 폐과 결정을 내렸다. 위원 가운데 찬성 20표, 반대 12표, 기권 5표로 이같이 결정됐다. 이에 대해 음악과 재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를 납득할 수 없다며 폐과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재학생· 학부모들은 이달 23...
익산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종교와 생활체육시설, 유흥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2396곳이다. 시는 해당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자율휴업 이행을 권고하거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770여곳의 종교시설에는 집회와 행사를 자제하고 온라인예배로 대체할 것을, 생활체육시설은 전면 휴관하거나 민간시설의 경우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노래방과 PC방, 유흥주점 약 460여곳에 대해서는 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닭한마리 칼국수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닭한마리 칼국수'는 하림과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함께 기획한 제품이다. 조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들어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 할 수 있다. 냄비에 재료를 담고 20분 정도 끓이기만 하면 칼칼하고 든든한 닭한마리 칼국수가 완성된다. 하림 ‘닭한마리 칼국수’는 전국 GS슈퍼 320여 개 지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팩 당 1만 1800원이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
익산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마을 또는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사업 역량을 갖추고, 돌봄 공간 제공 가능자다. 희망 공동체나 단체는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사업에 참여 할 아파트나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 2개소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시설 리모델링비와 운영비를 포함해 최대 4400만원이 지원된다. 이들은 직접 아이를 돌보며, 지역 특성에...